2006년에 개봉한 외국영화들 중에는 지금 다시 꺼내보아도 감탄이 나오는 명작들이 많습니다. 판타지, 범죄 스릴러, 인디 드라마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강렬한 이야기와 몰입감을 선사한 다섯 작품을 소개합니다. DVD 가게에서 영화를 고르던 그 시절, 기억나시나요? 한 장 한 장 케이스를 들춰보며 어떤 영화를 볼지 설레던 순간들. 2006년은 그렇게 우리의 영화 취향을 풍성하게 만들어준 해였습니다. 스타일과 메시지를 모두 잡은 작품, 숨 막히는 서스펜스로 몰입을 이끌어낸 영화, 소박하지만 깊은 울림을 준 인디 드라마까지지금 다시 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명작들이 참 많았죠. 그중에서도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반짝이는 외국영화 5편, 지금 함께 다시 꺼내보시겠어요? 1. 판의 미로: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