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액션영화를 떠올리면 흔히 범죄영화부터 생각하게 되는데요. 이번에는 범죄 서사보다는 액션 자체의 재미가 확실한 작품들만 골라봤습니다. 총격전이나 맨몸 격투처럼 익숙한 액션부터 검술, 카체이싱, 대규모 전투까지 한 장르 안에서도 생각보다 다양한 스타일을 만날 수 있어요. 그래서 이번 다섯 편은 비슷한 작품을 나열하기보다 액션을 보여주는 방식이 서로 다른 영화들로 구성했습니다. 《악녀》의 과감한 카메라워크, 《짝패》의 거친 타격감, 《용의자》의 빠른 추격전은 물론이고 《무사》와 《군도: 민란의 시대》처럼 시대극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검술과 집단 전투까지 함께 담았어요. 1. 악녀 (The Villainess)① 영화 정보악녀 (The Villainess)장르액션감독정병길출연김옥빈, 신하균, 성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