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한국영화를 다시 돌아보면 유난히 큰 이야기와 작은 이야기가 함께 있었던 해였던 것 같아요. 거대한 역사 속 마지막 전투를 그린 영화가 있는가 하면, 한 사람의 삶을 따라가다 우리가 외면했던 현실을 마주하게 만드는 작품도 있었죠. 극장에서 볼 때는 그저 재미있게 지나갔던 영화도 시간이 조금 흐른 뒤 다시 보면 당시에는 보이지 않았던 감정이나 이야기가 새롭게 다가오기도 하는데요. 이번에는 사극부터 스포츠, 액션, 사회 드라마, 누아르까지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2023년 개봉 한국영화 5편을 골라봤습니다. 1. 노량: 죽음의 바다 (Noryang: Deadly Sea)노량: 죽음의 바다 (Noryang: Deadly Sea)장르액션, 드라마감독김한민출연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개봉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