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계에서 연기력으로 손꼽히는 배우를 이야기할 때 조승우를 빼놓기는 어렵습니다. 영화와 드라마는 물론 뮤지컬 무대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며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배우인데요. 특히 작품마다 전혀 다른 인물을 연기하면서도 캐릭터의 감정과 개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한다는 점이 조승우 배우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2000년 영화 춘향뎐으로 데뷔한 조승우는 후아유와 클래식을 통해 청춘 로맨스의 주인공으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말아톤에서는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타짜에서는 승부의 세계에 뛰어든 고니를 연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죠. 고고70, 퍼펙트 게임, 내부자들에 이르기까지 장르와 캐릭터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습니다. 이번에는 조승우 배우의 주연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