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추천 · 큐레이션/연도별 추천 62

2020년 개봉 외국영화 추천|연도별 큐레이션 BEST 5

2020년은 영화계에도 유난히 힘겨운 시간이었습니다. 코로나19로 극장이 문을 닫거나 개봉 일정이 연기되면서 기대작을 기다리는 일조차 쉽지 않았죠. 그럼에도 영화관에는 오래 기억할 만한 작품들이 꾸준히 찾아왔습니다. 전쟁터 한복판을 함께 달리는 듯했던 , 비극적인 시대를 독특한 유머로 바라본 , 익숙한 고전 괴물을 완전히 새로운 공포로 바꿔놓은 까지 장르도 무척 다양했습니다.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했던 다른 해와는 조금 다른 의미로 기억되는 2020년. 어려운 시기에도 영화가 가진 힘을 보여준 작품들 가운데, 지금 다시 꺼내봐도 충분히 좋은 외국영화 5편을 골라봤습니다. 1. 19171917장르전쟁, 드라마감독샘 먼데스출연조지 맥케이, 딘찰스 채프먼, 마크 스트롱개봉일2020년 02월 19일러닝타임11..

2020년 개봉 한국영화 추천|연도별 큐레이션 BEST 5

2020년은 유난히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기 어려웠던 해였죠. 그래서인지 당시에는 그냥 지나쳤다가 시간이 흐른 뒤 다시 발견하게 된 한국영화도 꽤 많습니다. 화려한 흥행작만큼이나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준 작품들이 많았고, 지금 다시 봐도 촌스럽지 않은 이야기들이 남아 있는데요. 이번에는 그중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다섯 편을 골라봤습니다. 1. 찬실이는 복도 많지 (Lucky Chan-sil)찬실이는 복도 많지 (Lucky Chan-sil)장르드라마, 로맨스, 판타지감독김초희출연강말금, 윤여정, 김영민, 윤승아, 배유람개봉일2020년 03월 05일러닝타임96분관람등급전체관람가OTT왓챠, 쿠팡플레이📖 줄거리 요약영화 프로듀서로 살아온 찬실은 함께 일하던 감독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하루아침에 일..

2021년 개봉 외국영화 추천|연도별 큐레이션 BEST 5

2021년은 멈춰 있던 극장가가 조금씩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던 해였어요. 개봉을 기다리던 대작들이 하나둘 관객을 만나기 시작했고,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 즐거움도 서서히 돌아왔죠. 동시에 규모보다는 이야기와 감정의 힘으로 오래 기억에 남은 작품들도 많았습니다. 음악과 가족을 따뜻하게 담아낸 영화부터 삶과 꿈을 돌아보게 만든 작품, 숨소리 하나에도 긴장하게 되는 공포영화와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난 히어로 영화까지 장르도 꽤 다양했는데요. 이번에는 그중에서도 지금 다시 봐도 충분히 매력적인 2021년 외국영화 5편을 골라봤습니다. 1. 코다 (CODA)코다 (CODA)장르드라마감독션 헤이더출연에밀리아 존스, 퍼디아 월시-필로, 트로이 코처개봉일2021년 08월 31일2026년 09월 16일러닝타임111..

2021년 개봉 한국영화 추천|연도별 큐레이션 BEST 5

2021년 한국영화를 다시 돌아보면 화려한 이야기보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감정을 섬세하게 들여다본 작품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가족이라서 더 아픈 관계도 있고, 혼자가 편해진 사람의 외로움도 있고, 사랑을 시작하기 전의 설렘도 있었죠. 그때는 그냥 지나쳤던 감정들이 시간이 흐른 지금 보면 조금 다르게 와닿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저마다 다른 관계와 마음을 담아낸 다섯 편을 골라봤습니다. 1. 세자매 (Three Sisters)세자매 (Three Sisters)장르드라마감독이승원출연문소리, 김선영, 장윤주개봉일2021년 01월 27일러닝타임115분관람등급15세 이상 관람가OTT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줄거리 요약겉으로는 괜찮은 척하지만 각자의 삶에서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세 자매 희숙, 미연, 미옥..

2022년 개봉 외국영화 추천|연도별 큐레이션 BEST 5

2022년 영화들을 다시 들여다보면 화려한 블록버스터만 있었던 해는 아니었어요. 극장에서 큰 스케일을 즐기는 영화가 있는가 하면, 한 사람의 기억과 관계를 오래 들여다보게 만드는 작품들도 유난히 강했던 해였죠. 이번에는 이미 소개했던 대표 흥행작들을 잠시 내려놓고 조금 다른 방향으로 골라봤습니다. 전쟁의 참혹함부터 아버지와 딸의 기억, 낯선 사랑과 상실까지. 보고 난 뒤 이야기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한동안 마음 한편에 남아 있는 2022년 외국영화 다섯 편을 소개해볼게요. 1. 서부 전선 이상 없다 All Quiet on the Western Front서부 전선 이상 없다 All Quiet on the Western Front장르드라마감독에드바르트 베르거출연알브레히트 슈흐, 에딘 하사노빅, 다니엘 ..

2022년 개봉 한국영화 추천|연도별 큐레이션 BEST 5

2022년 한국영화를 돌아보면 정말 다양한 영화들이 극장가를 채웠던 것 같아요. 큰 규모의 상업영화가 다시 활기를 찾기 시작한 시기이기도 하지만, 조금만 시선을 돌려보면 자기만의 색깔이 뚜렷한 작품들도 많았죠. 이번에는 앞서 소개했던 영화들을 제외하고 다시 다섯 편을 골라봤습니다. 궁궐의 밤을 긴장감 있게 담아낸 사극부터 유쾌하게 웃을 수 있는 코미디, 묵직한 정치극과 반전 스릴러, 그리고 한 소녀의 거친 질주를 담은 독립영화까지 준비했어요. 유명한 작품은 다시 떠올리고, 놓쳤던 작품은 새롭게 발견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올빼미 (The Night Owl)올빼미 (The Night Owl)장르스릴러감독안태진출연류준열, 유해진개봉일2022년 11월 23일러닝타임118분관람등급15세 이상..

2023년 개봉 외국영화 추천|연도별 큐레이션 BEST 5

2023년은 영화를 보는 재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한 해였던 것 같아요. 화려한 블록버스터부터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애니메이션, 속도감 넘치는 레이싱 영화와 유쾌한 판타지까지 장르도 정말 다양했는데요. 이번에는 그중에서도 지금 다시 봐도 충분히 재미있는 외국영화 다섯 편을 골라봤습니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작품부터 보고 난 뒤 오래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까지 분위기도 골고루 담았으니, 취향에 맞는 작품을 하나씩 골라보셔도 좋겠습니다. 1.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Guardians of the Galaxy Vol. 3)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Guardians of the Galaxy Vol. 3)장르액션, 모험, SF감독제임스 건출연크리스 프랫, 조 샐다나..

2023년 개봉 한국영화 추천|연도별 큐레이션 BEST 5

2023년 한국영화를 다시 돌아보면 유난히 큰 이야기와 작은 이야기가 함께 있었던 해였던 것 같아요. 거대한 역사 속 마지막 전투를 그린 영화가 있는가 하면, 한 사람의 삶을 따라가다 우리가 외면했던 현실을 마주하게 만드는 작품도 있었죠. 극장에서 볼 때는 그저 재미있게 지나갔던 영화도 시간이 조금 흐른 뒤 다시 보면 당시에는 보이지 않았던 감정이나 이야기가 새롭게 다가오기도 하는데요. 이번에는 사극부터 스포츠, 액션, 사회 드라마, 누아르까지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2023년 개봉 한국영화 5편을 골라봤습니다. 1. 노량: 죽음의 바다 (Noryang: Deadly Sea)노량: 죽음의 바다 (Noryang: Deadly Sea)장르액션, 드라마감독김한민출연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개봉일..

2024년 개봉 외국영화 추천|연도별 큐레이션 BEST 5

2024년은 정말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강했던 해였습니다. 화려한 블록버스터가 극장을 채우는 동안 한쪽에서는 독특한 소재와 과감한 연출로 오래 기억에 남는 작품들도 꾸준히 등장했죠. 한 해가 지나고 다시 돌아보니 흥행 성적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영화들이 유독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그중에서도 지금 다시 꺼내봐도 충분히 재미있는 다섯 편을 골라봤습니다. 강렬한 바디 호러부터 현실적인 드라마, 따뜻한 애니메이션, 거대한 스케일의 액션과 숨 막히는 SF 호러까지 장르도 최대한 다양하게 담았습니다. 1. 서브스턴스 The Substance서브스턴스 The Substance장르스릴러감독코랄리 파르자출연데미 무어, 마거릿 퀄리, 데니스 퀘이드개봉일2024년 12월 11일러닝타임141분관람등급청소년 ..

2024년 개봉 한국영화 추천|연도별 큐레이션 BEST 5

2024년 한국영화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역시 천만 영화가 두 편이나 나왔다는 점이 아닐까 싶어요. 파묘와 범죄도시 4가 연이어 천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극장가를 이끌었고, 그 뒤로도 베테랑 2와 파일럿을 비롯한 여러 작품이 흥행을 이어갔죠. 몇몇 작품에 관심이 집중되기는 했지만, 한 해 전체를 돌아보면 그 사이에도 기억해 둘 만한 영화가 꽤 많았습니다. 이번에는 그중 하얼빈, 소방관, 탈주, 핸섬가이즈, 대도시의 사랑법을 골라봤어요. 안중근 의사의 이야기를 담은 하얼빈부터 실화를 모티브로 한 소방관, 남북의 경계를 질주하는 탈주, 예상 밖의 입소문을 만들어낸 핸섬가이즈, 그리고 조금은 다른 방식으로 사랑과 관계를 바라본 대도시의 사랑법까지. 흥행 규모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각자의 매력이 분명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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