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족 줄거리·결말|피보다 진한 정, 가족의 또 다른 이름
대가족은 전통 만두집을 지켜온 가부장의 집에 느닷없이 등장한 두 손주를 통해, 가족의 의미와 혈연을 넘는 정(情)의 본질을 섬세하게 풀어낸 휴먼 드라마다. 유쾌하면서도 묵직한 감정의 파고를 함께 따라가게 만드는 작품. 대가족장르드라마, 가족감독양우석출연김윤석, 이승기, 김성령, 김시우, 윤채나평점7.88OTT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대가족 등장인물 함무옥 (김윤석)만두집 ‘평만옥’을 운영하는 가장. 아들이 출가한 후 가문 단절을 두려워하던 중, 손주라 주장하는 아이들을 받아들이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다. 단호하고 고집스러운 면이 있지만, 정이 깊고 따뜻한 내면을 지녔다. 함문석 (이승기)의대를 중퇴하고 승려가 된 무옥의 외아들. 아버지와 오랜 시간 단절되어 있었으며, 정자 기증으로 아이들을 세상..
2025.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