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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코믹스 원작 베놈 내용 등장인물 명대사 쿠키

by 뷰잉미디어 2025.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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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 공식 포스터

 

 

 

 

 

영화 베놈은 탐사 기자 에디 브록이 외계 생명체 심비오트 '베놈'과 결합하여 강력한 안티히어로로 변모하는 과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마블 코믹스의 인기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이 작품은 톰 하디의 1인 2역 연기와 화려한 액션 시퀀스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선과 악의 경계에 선 베놈의 존재감과 에디와의 독특한 공생 관계는 기존 히어로 영화와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쿠키 영상에 등장한 클레투스 캐서디의 등장은 후속편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베놈
장르 안티히어로, 액션, SF
감독 루벤 플레셔
출연 톰 하디, 미셸 윌리엄스, 리즈 아메드
평점 8.24
OTT 쿠팡플레이, 왓챠

 

 

 

베놈 등장인물


 

에디 브록 / 베놈 (톰 하디 분)

정의감 넘치는 탐사 기자로, 진실을 밝히기 위해 위험도 마다하지 않는 성격.
외계 생명체 심비오트와 결합하여 초인적인 능력을 가지게 되며, 안티히어로로서 악을 처단한다.

 

 

앤 웨잉 (미셸 윌리엄스 분)

현실적이고 이성적인 변호사로, 에디의 전 연인이자 지지자.
에디와 이별 후에도 그의 안전을 걱정하며, 베놈과의 관계를 받아들이게 된다.

 

 

 

칼튼 드레이크 / 라이엇 (리즈 아메드 분)

냉철하고 권력 지향적인 기업인으로, 인류 진화라는 명분 아래 실험을 강행하는 야망가.
심비오트 '라이엇'과 결합하여 절대적인 힘을 추구한다.

 

 

 

베놈 줄거리 / 명대사


 

탐사 기자 에디 브록(톰 하디 분)은 정의감 넘치고 진실을 파헤치려는 열정이 강한 인물이다. 그는 약혼녀 앤 웨잉(미셸 윌리엄스 분)이 근무하는 변호사 사무실에서 라이프 파운데이션의 CEO 칼튼 드레이크(리즈 아메드 분)가 관련된 불법 인체 실험 소식을 듣게 된다. 에디는 이를 특종으로 삼아 드레이크를 인터뷰하다가, 예상치 못한 질문으로 그의 분노를 사게 된다.

 

결국 에디는 해고당하고, 앤 역시 직장을 잃게 되어 에디를 떠난다. 직업도 잃고 사랑도 잃은 에디는 삶의 의욕을 잃고 하루하루를 무기력하게 보낸다.

 

💬 "진실을 밝히는 게 내 일이야." - 에디 브록
💬 "넌 모든 걸 잃었어. 이제 그만 포기해." - 드레이크

 

 

 

에디는 라이프 파운데이션의 연구원 도라 스커스 박사(제니 슬레이트 분)에게서 드레이크의 위험한 실험에 대한 제보를 받는다. 도라의 안내로 몰래 연구소에 잠입한 에디는 인체 실험 중이던 피험자와 접촉하다가, 외계 생명체 심비오트와 결합하게 된다. 이 심비오트는 '베놈'이라 불리며, 에디의 몸에 기생하며 그의 능력을 극대화한다.

 

갑자기 초인적인 힘을 가지게 된 에디는 혼란에 빠지지만, 곧 베놈의 능력을 이용해 연구소의 경비원들을 물리치며 탈출에 성공한다.

 

💬 "우린 이제 하나야, 에디." - 베놈

 

 

에디는 점차 베놈과의 공생 관계에 적응해 가지만, 몸 안에서 끊임없이 들려오는 베놈의 목소리와 통제 불가능한 행동으로 혼란을 겪는다. 베놈은 에디에게 자신이 단순한 기생체가 아닌, 새로운 생명체라고 주장하며 "이제부터 우린 같이 살아야 한다"고 선언한다.

드레이크는 심비오트를 되찾기 위해 용병들을 보내 에디를 추격하지만, 에디와 베놈은 협력하여 그들을 제압한다. 이 과정에서 베놈은 에디에게 인간의 규칙을 따르지 말고, 더 강하게 행동하라고 설득한다.

 

💬 "네 몸은 이제 내 것이다." - 베놈
💬 "이게... 나라고? 이건 아니야!" - 에디 브록

 

 

 

드레이크는 또 다른 심비오트인 라이엇과 결합하여 강력한 힘을 얻게 된다. 그는 지구로 더 많은 심비오트를 불러들이기 위해 우주선 발사를 준비한다. 에디와 베놈은 이를 저지하기 위해 드레이크와 대결한다. 라이엇의 압도적인 힘 앞에서 베놈은 고전하지만, 에디와 베놈이 협력하여 라이엇을 우주선에 실어 폭발시킴으로써 지구를 지켜낸다.

 

💬 “안녕이다 에디”- 베놈

 

 

 

전투 후, 에디는 베놈과 공생 관계를 유지하기로 결심한다. 그는 악당들을 처단하며 도시의 히어로로 자리 잡는다. 한편, 앤과의 관계도 조금씩 회복되어 가며, 에디는 베놈과 공존하면서도 인간성을 잃지 않으려 노력한다.

 

💬 "우린 함께할 때 더 강해." - 에디 브록
💬 "굶주렸다... 배고프다..." - 베놈

 

 

 

 

 

 

영화'베놈' 감상평


'베놈'을 관람하면서 느낀 점은 기존 히어로 영화의 공식을 깨는 새로운 접근법이었다. 톰 하디는 에디와 베놈이라는 상반된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두 인격이 갈등하다가도 협력하는 모습을 흥미롭게 표현했다. 특히 베놈 특유의 유머와 반항적인 성격이 기존 마블 히어로들과는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개인적으로 인상 깊었던 장면은 에디와 베놈이 처음으로 완벽한 공생 관계를 이루고 범죄자들을 처단하는 장면이다. 두 존재가 서로를 인정하고 협력하며 하나의 강력한 존재로 자리 잡는 그 순간은 사이다 같은 쾌감이 있었다. 또한 베놈 특유의 거칠고 자유로운 성격이 영화의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어주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다.

 

다만, 악역인 라이엇과 드레이크의 캐릭터가 다소 평면적으로 묘사된 점은 아쉽다. 강렬한 대립 구조를 만들기엔 조금 약했지만, 전체적으로 베놈과 에디의 케미가 영화의 핵심 포인트로 잘 작용했다. 후속편에서 클레투스 캐서디의 등장으로 '카니지'와의 대결이 예고되었기에 다음 이야기가 더욱 기대된다.

 

 

 

메인 예고편


 


 
베놈
영웅인가, 악당인가 진실을 위해서라면 몸을 사리지 않는 정의로운 열혈 기자 '에디 브록' 거대 기업 라이프 파운데이션의 뒤를 쫓던 그는 이들의 사무실에 잠입했다가 실험실에서 외계 생물체 '심비오트'의 기습 공격을 받게 된다. '심비오트'와 공생하게 된 '에디 브록'은 마침내 한층 강력한 '베놈'으로 거듭나고, 악한 존재만을 상대하려는 '에디 브록'의 의지와 달리 '베놈'은 난폭한 힘을 주체하지 못하는데…! 지배할 것인가, 지배당할 것인가 10월, 마블 역사상 가장 강렬한 빌런 히어로의 등장을 확인하라!
평점
7.2 (2018.10.03 개봉)
감독
루벤 플레셔
출연
톰 하디, 미셀 윌리엄스, 리즈 아메드, 스콧 헤이즈, 레이드 스콧, 제니 슬레이트, 멜로라 월터스, 우디 해럴슨, 페기 루, 맬컴 C. 머레이, 소프 알루코, 웨인 페레, 크리스 오하라, 에밀리오 리베라, 맥 브랜트, 미쉘 리, 샘 메디나, 론 세파스 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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