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인 케빈 10 줄거리 결말ㅣ키이라 나이틀리 주연, 요트 위에서 벌어진 미스터리 스릴러

우먼 인 캐빈 10 영화 리뷰

 

 

럭셔리 요트에서 벌어진 의문의 실종 사건
우먼 인 케빈 10은 기자 로라가

바다 위에서 한 여성이 사라지는 장면을

목격하면서 시작되는 심리 스릴러다
모두가 그녀의 말을 믿지 않는 가운데

점차 드러나는 진실은 충격적인 

반전을 향해 나아간다
키이라 나이틀리의 섬세한 감정 연기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돋보이는 작품

 

 

🎬 우먼 인 케빈 10 영화정보

우먼 인 케빈 10  The Woman in Cabin 10
원작	루스 웨어 동명 소설
장르	스릴러, 미스터리
감독	사이먼 스톤
출연	키이라 나이틀리, 가이 피어스
개봉일	2025년 10월 10일
러닝타임	95분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OTT	넷플릭스

 

🎬 우먼 인 케빈 10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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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 블랙록

로라 블랙록 (키이라 나이틀리)

여행 전문 기자로, 강한 직업의식과

트라우마를 동시에 지닌 인물

과거 제보자의 죽음을 목격한 이후

불면증과 불안에 시달리지만 요트에서

벌어진 미스터리 사건을 파헤치며

점차 두려움을 이겨낸다

영화의 중심인물로 진실을 추적하는

냉철함과 감정적 혼란이 교차한다

 

리처드

리처드 (가이 피어스)

앤의 남편이자 재단 운영자

겉으로는 헌신적인 인물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아내의 유산과 재단을

장악하려는 야망을 품고 있다

로라의 추적이 깊어질수록

그의 숨겨진 본성과 계획이 드러난다

 

벤 모건

벤 모건 (데이비드 아잘라)

로라의 전 연인이자 사진기자

진실을 밝히려는 로라를 돕지만

리처드 일당의 음모 속에 희생된다

로라에게는 믿음과 죄책감을 동시에 남긴다

 

 

🎬 우먼 인 케빈 10 줄거리, 결말

*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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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 자선 모금 행사에 초대 된 로라

특종을 터뜨렸지만 제보자의 죽음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은 기자 로라 블랙록(키이라 나이틀리)은 링스타드 재단이 주최하는 초호화 요트 자선 모금 행사에 초대된다. 이 행사는 백혈병 4기 환자 앤(리사 로벤 콩슬리)의 남편 리처드(가이 피어스)가 주관하며, 그녀의 마지막 유산을 사회에 환원하려는 뜻을 담고 있다.

 

방을 잘못들어 한 여성과 마주친 로라

요트 출항 후, 로라는 전 남자친구 벤 모건(데이비드 아잘라)을 만나 어색한 분위기를 감춘다. 식사 자리로 향하던 중 잘못 들어간 선실에서 샤워 중이던 한 여성을 목격하는 해프닝이 벌어진다. 이 사건은 단순한 오해처럼 보였지만, 이후 모든 사건의 단초가 된다.

 

누군가 바다에 떨어지는 장면을 목격한 로라

밤, 로라는 요트 안에서 다툼과 비명소리를 듣고 누군가 바다에 떨어지는 장면을 목격한다. 놀란 그녀는 선장과 수석 승무원 칼라(피파 베넷 워너)에게 신고하지만, 10번 방에는 아무도 없었다는 말만 돌아온다. 그러나 로라는 자신이 분명 10호실 여성을 봤다고 주장한다.

 

모두가 로라의 말을 믿지 않는다

다음 날, 로라는 진실을 찾기 위해 요트 내부를 수색하지만, 자신이 본 흔적은 모두 사라지고 만다. 벤에게 사진을 보여달라 요청하던 중, 과거의 파티 사진 속에서 자신이 봤던 여자의 모습을 발견한다. 그러나 리처드는 그녀의 정신 상태를 문제 삼으며 사건을 무시하고, 모두가 로라의 말을 의심한다.

 

샤워중인 로라가 경고 문구를 발견한다

불안 속에서도 로라는 포기하지 않는다. 스파에서 샤워 중 유리문에 “STOP”이라 적힌 경고 문구를 보고 충격을 받는다. 그녀는 곧바로 10호실을 수색해 배수구에서 여성의 머리카락을 발견하고, 이를 결정적 증거로 확보한다. 그러나 리처드 측은 이를 무시하며 상황을 통제하려 한다.

 

앤과 똑같이 생긴 캐리

로라는 머리카락 증거를 잃어버린 뒤 점점 주변의 모든 사람이 자신을 감시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러던 중 앤과 똑같은 외모의 여성을 목격하고 뒤쫓지만, 이내 기절당해 감금된다. 눈을 뜬 로라 앞에는 ‘앤’의 얼굴을 한 또 다른 여자 캐리가 서 있었다. 그녀는 진짜 앤이 이미 죽었으며, 리처드의 지시에 따라 하루만 대역을 하려다 일이 꼬였다고 고백한다.

 

로라 대신 희생한 벤

로라는 감금된 공간에서 탈출을 시도하고, 캐리는 양심의 가책 속에 그녀를 돕는다. 그러나 리처드와 그의 공범 메타 박사(아트 말리크)는 로라의 존재를 없애려 한다. 벤이 이를 알아차리고 구하려 하지만, 결국 리처드의 계략으로 목숨을 잃는다. 로라는 바다로 뛰어들어 가까스로 탈출한다.

 

진실을 폭로하는 로라

로라는 앤이 실제로 쓰려했던 연설문을 손에 넣는다. 재단 기부 행사장에서 ‘앤’으로 위장한 캐리가 등장하고, 로라는 마이크를 잡아 진실을 폭로한다. 리처드가 이를 막으려 캐리를 인질로 잡고 협박하자 로라는 병을 들어 기절시키고  칼라가 총을 들어 그를 제압하후 경찰이 출동한다. 결국 리처드와 메타 박사는 살인 혐의로 체포되고, 캐리는 아이와 함께 새 삶을 시작한다. 로라는 앤의 진심을 기사로 남기며 영화는 마무리된다.

 

복귀해 기사를 작성한 로라

 

 

💬 우먼 인 케빈 10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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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먼 인 케빈 10은 밀폐된 공간 속 불신과 공포를 정교하게 쌓아 올린 심리 스릴러다. 럭셔리 요트라는 제한된 무대는 외딴섬보다도 더 답답하고 긴장감 있는 공간으로 작용하며, 관객을 로라의 시선 속 혼란과 공포로 끌어들인다.

 

키이라 나이틀리는 불안과 의심, 확신 사이를 오가는 내면 연기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영화의 긴장감을 완성시킨다. 리처드의 교묘한 거짓과 캐리의 양심 사이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탐욕과 두려움은 스릴러의 본질을 관통한다. 마지막 진실이 드러나는 순간, 로라가 보여주는 용기와 기자로서의 사명감은 단순한 생존을 넘어 정의를 향한 인간의 의지를 그려내 감정적 여운을 남긴다.

 

⭐ 개인평점: 3.5 / 5.0
원작의 긴장감엔 미치지 못했지만, 키이라 나이틀리의 섬세한 감정 연기는 인상적이었다.

 

 

📌 우먼 인 케빈 10 예고편 (유튜브)

우먼 인 케빈 10 공식 예고편

 

📌 스릴러 장르 영화

의뢰인(1994) 줄거리 결말ㅣ존 그리샴 원작 법정 스릴러, 수잔 서랜든주연

 

밤은 늘 찾아온다 줄거리 결말ㅣ바네사 커비 주연, 끝없는 절망과 생존의 밤

 

헬터 스켈터 줄거리 결말ㅣ사와지리 에리카, 전신 성형으로 얻은 미모와 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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