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한국영화 2

2024년 개봉 한국영화 추천|연도별 큐레이션 BEST 5

2024년 한국영화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역시 천만 영화가 두 편이나 나왔다는 점이 아닐까 싶어요. 파묘와 범죄도시 4가 연이어 천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극장가를 이끌었고, 그 뒤로도 베테랑 2와 파일럿을 비롯한 여러 작품이 흥행을 이어갔죠. 몇몇 작품에 관심이 집중되기는 했지만, 한 해 전체를 돌아보면 그 사이에도 기억해 둘 만한 영화가 꽤 많았습니다. 이번에는 그중 하얼빈, 소방관, 탈주, 핸섬가이즈, 대도시의 사랑법을 골라봤어요. 안중근 의사의 이야기를 담은 하얼빈부터 실화를 모티브로 한 소방관, 남북의 경계를 질주하는 탈주, 예상 밖의 입소문을 만들어낸 핸섬가이즈, 그리고 조금은 다른 방식으로 사랑과 관계를 바라본 대도시의 사랑법까지. 흥행 규모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각자의 매력이 분명했던..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줄거리 결말ㅣ정우X김대명, 거짓과 욕망의 추락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수사도, 뒷돈 챙기는 부업도 늘 함께 하는 생계형 형사 ‘명득’(정우)과 ‘동혁’(김대명). 우연히 범죄 조직의 검은돈에 대한 정보를 입수한 두 사람은 인생 역전을 위해 신고도, 추적도 불가한 돈을 훔치기로 계획한다. 그러나 완벽한 계획을 세웠다고 생각했던 현장에서 잠입 수사 중이던 형사의 죽음으로 사건은 꼬여만 간다. “어차피 우리가 저지른 일, 수사하는 것도 우리야”, 살인으로 번져버린 사건을 ‘명득’과 ‘동혁’이 직접 수사하게 되고 ‘명득’과 악연으로 얽힌 광수대 팀장 ‘승찬’(박병은)이 수사 책임자로 파견된다. 그리고, 은폐하려 했던 현장 증거까지 두 사람을 점점 압박해 오는데… 목숨 걸 자신 없다면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평점5.3 (2024.10.17 개봉)감독김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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