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스박 줄거리 결말 리뷰｜목사, 스님, 박수무당의 신박한 복수극

목스박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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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조폭 목사, 스님, 박수무당 형사가 뭉쳤다! 

영화 <목스박>은 이들의 좌충우돌 복수극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로, 

유쾌한 웃음과 통쾌한 액션을 선사한다.

 

 

목스박
장르	액션, 코미디
감독	고훈
출연	오대훈, 지승현, 이용규, 김정태
평점	9.35
OTT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 목스박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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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철

 

오대환 - 경철 역

전직 조폭 '왕갈비파'의 행동대장. 

삼거리파의 습격으로 보스를 잃고, 사기꾼 목사가 떠난 교회에 숨어든다. 

의도치 않게 새로운 목회자로 추앙받으며 복수의 날을 기다린다.

 

 

태용

이용규 - 태용 역

경철과 함께 왕갈비파의 행동대장이었으나, 

삼거리파의 습격 이후 은신사에 숨어든다. 

잡범들을 내쫓으며 주지 스님과 기거하며 복수를 준비한다.

 

 

도필

지승현 - 도필 역

박수무당 형사로, 

삼거리파의 악행에 분노하여 경철과 태용을 찾아가 연합을 제안한다. 

신박한 복수극의 중심 인물.

 

 

인성

김정태 - 인성 역

삼거리파의 두목. 

왕갈비파의 세력이 약해진 틈을 타 사채와 인신매매를 일삼는다. 

경철, 태용, 도필의 복수 대상.

 

 

 

 

🎬 목스박 줄거리 / 결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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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거리파 습격으로 보스를 잃는 장면

왕갈비파의 행동대장 경철(오대환)과 태용(이용규)은
조직을 무너뜨리려는 삼거리파의 기습 공격으로 보스를 잃고, 

삼거리파의 손아귀를 피해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다. 

 

 

경철과 태용이 각자 교회와 은신사로 피신

 

경철은 사기꾼 목사가 운영하다 도망친 ‘천사의 교회’로,
태용은 버려진 은신사로 몸을 숨긴다.
이때부터 복수를 위한 조용한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

 

 

경철이 인간적인 목회자로 오해받는 장면

경철은 본의 아니게 교회의 새로운 목사로 떠받들리게 된다.
믿음 없는 가짜 목사지만, 뜻밖에 교인들에게 

진짜보다 더 인간적인 목사로 인정받으며 내면의 변화를 겪기 시작한다.

 

 

태용이 은신사에서 잡범들을 몰아내는 장면

한편 태용은 은신사에서 행패를 부리는 잡범들을 쫓아내고,
스님과 함께 조용한 수행 생활을 이어간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잊지 않는다. 복수의 날을.

 

 

목사, 스님, 박수무당이 손잡는 장면

한편 박수무당이자 현직 형사인 도필(지승현)은
삼거리파의 악행을 눈뜨고 볼 수 없어,
과거 조직원이던 경철과 태용을 직접 찾아간다.

처음엔 거절당하지만, 도필의 끈질긴 설득과 정의감에 감화된 두 사람은
결국 손을 잡는다. 그리고 기상천외한 복수 작전이 시작된다

 

복수 작전이 시작되는 장면

삼거리파의 본거지를 노린 세 사람은
각자의 캐릭터와 장점을 살린 전략으로 서서히 포위망을 좁혀간다.

 

 

웃음과 액션이 교차하는 복수 장면

하나둘 조직의 약점을 공략해 나간다.
복수는 허당 같지만 놀랍도록 정교하고,
웃음과 액션이 동시에 폭발하는 사이다 타이밍이 이어진다.

 

 

삼거리파 보스를 무너뜨리는 장면

 

마침내 삼거리파 보스 인성(김정태)을 무너뜨린 세 사람.
이들은 자신의 과거를 인정하면서도,
새롭게 얻은 삶의 자리와 사람들을 지켜나가기로 결심한다.

 

 

목・스・박이 진짜 의인이 되는 마지막 장

목・스・박이 진짜 의인이 되는 마지막 장

경철은 교회의 진짜 목사로, 태용은 스님으로,
도필은 신내림은 받아드리고 박수무당으로
이제 ‘목・스・박’은 동네를 지키는 진짜 의인들이 되었다.
그리고 영화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분위기 속에 마무리된다.

 

 

 

 

 

 

 

 

💬 목스박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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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스박>은 ‘이게 진짜 되겠어?’ 싶은 조합으로 시작해
결국 관객에게 ‘그래서 더 재밌다’는 확신을 주는 영화다.
전직 조폭에 목사, 스님, 박수무당이라는 설정은 웃기지만,

그 속에 속 시원한 복수극의 정서가 담겨 있다.

오대환은 특유의 억센 리더십과 어딘가 순박한 얼굴로 경철을 완성했고,
지승현은 박수무당의 능청스러움과 정의감을 오가며 극의 중심을 지켰다.
세 캐릭터가 만나 벌이는 상황은 허술하지만 관객의 웃음을 저격하는 장면들로 가득하다.

이 영화는 가볍게 즐기면서도 작은 통쾌함과 정의 실현의 대리 만족을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특히 과하지 않은 러닝타임과 깔끔한 구성 덕분에 클리셰를 비틀며 장르적 즐거움을 안겨준다.

 

 

⭐️ ⭐️ ⭐️ ⭐️  4 / 5
기상천외한 설정과 유쾌한 캐릭터 B급 감성과 사이다 전개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목스박>에서 왜 목사, 스님, 무당이 함께 팀을 이루게 되나요?
A1. 모두 삼거리파에게 조직 또는 신앙의 터전을 잃은 인물들입니다. 
각자의 방식으로 숨고 있던 이들이 박수무당 형사의 제안으로 뭉쳐 복수를 결심합니다.

Q2. 실제 퇴마나 종교 의식이 영화에 진지하게 다뤄지나요?
A2. 아니요. 영화는 철저히 코믹 설정과 오버된 연출을 기반으로 구성되어 있어, 
종교적 진지함보다는 유쾌한 풍자와 B급 감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Q3. 이 영화는 가족과 함께 봐도 괜찮을까요?
A3. 15세 이상 관람가이며, 과도한 폭력이나 수위 높은 장면은 없습니다. 
가벼운 욕설과 슬랩스틱 액션이 주를 이루어, 가족과 함께 보기에 무리가 없습니다.

 

 

 

 

📌 목스박 공식 예고편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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