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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별 리뷰/액션 · 스릴러

타겟 줄거리 결말ㅣ중고거래 하나로 무너진 일상, 디지털 공포

by 뷰잉미디어 2025.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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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겟 공식 포스터

 
 
 

타겟

 
 
 

 

 
 
 


 
 
중고거래를 시작으로 정체불명의 
협박에 시달리게 된 한 여자의 이야기.
타겟은 일상의 틈을 파고드는 디지털 범죄의 공포를 생생하게 그려낸 현실 밀착형 스릴러다.
신혜선의 몰입도 높은 연기와 예측 불가한 전개가 
긴장을 끝까지 끌고 간다.
 
 

타겟
장르스릴러, 범죄
감독박희곤
출연신혜선, 김성균
평점6.97
OTT넷플릭스

 
 
 

🎬 타겟 등장인물


수현(신혜선)

 

수현 (신혜선)


인테리어 회사 팀장. 
신중하고 정직한 성격으로 동생과 함께 살아간다.
중고거래로 세탁기를 구매한 후 
정체불명의 협박에 시달리며 일상이 무너진다.
단순한 피해자가 아닌 ‘행동하는 인물’로 
변해가며 범인을 추적한다.
 
 

주형사(김성균)


주형사 (김성균)


사이버 수사대 형사. 
처음엔 냉담하고 원칙적인 태도를 보이지만,
수현의 진심을 알아가며 점차 적극적으로 사건에 개입한다.
결국 수현과 공조하며 사건 해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 타겟 줄거리 결말

*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중고거래 세탁기 구매 후 당황한 수현

 

인테리어 회사 팀장 수현은 중고거래 앱을 
통해 세탁기를 구매한다.
하지만 도착한 세탁기는 고장 난 상태였고, 
판매자는 연락이 닿지 않는다.
수현은 즉시 경찰에 신고하지만, 
사이버 범죄는 실질적으로 수사 진행이 
어렵다는 답변만 돌아온다.

 

수현이 협박 문자를 받기 시작하는 장면

 

불쾌한 마음에 수현은 직접 판매자의 프로필을 확인하고,
비록 다른 아이디였지만 동일 인물이 계속해서 
거래 중임을 알아낸다.
그에게 보복성 리뷰를 남기며 거래를 방해한 직후부터,
수현은 알 수 없는 협박성 문자를 받기 시작한다.

 

정체불명의 남성이 수현의 집에 접근한 장면

 

문자 내용은 점차 위협적으로 변하고, 
수현은 심각한 불안에 휩싸인다.
주문하지 않은 배달음식이 집에 도착하고, 
정체불명의 남성이 문 앞에 찾아온다.
실생활에 직접적인 간섭이 시작되며, SNS 계정 해킹, 
온라인 명예훼손 등 디지털 범죄가 그녀의 삶 전반을 망가뜨린다.
수현은 점점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가며 정서적으로 무너진다.

 

김치냉장고 속 변사체를 발견한 수현과 형사

 

수현은 사이버 수사팀 주형사의 도움을 받아, 
과거 거래 내역을 되짚기 시작한다.
그녀는 세탁기 판매자의 신원을 추적하고, 
주형사와 함께 해당 주소지를 찾는다.
빈집 안, 덩그러니 놓인 김치냉장고에서 변사체가 발견된다.
이후 확인 결과, 
해당 계정의 실소유자는 이미 사망한 인물로 밝혀진다.

 

침입자 얼굴을 확인하는 수현

 

사건은 단순 중고거래 사기를 넘어, 살인사건으로 확대된다.
경찰은 수현에게 감시를 붙이고 용의자를 추적하지만,
그는 오히려 수현의 집 안까지 침입한다.
수현의 집 앞에서 범인과 마주친 김 실장은 
그 자리에서 살해당하고, 범인의 얼굴을 본 수현은 
그가 이전에 CCTV 설치 기사로 접근했던 인물임을 기억한다.

 

수현이 납치된 뒤 트럭 사고가 발생한 장면

 

수현은 납치되고, 이를 목격한 경찰이 뒤쫓지만 
범인의 트럭과 충돌 사고가 발생한다.
그 과정에서 경찰은 사망하게 된다.
범인은 도주하고, 
수현은 역으로 그를 끌어들이기 위해 가짜 계정을 만들고
중고거래를 시도한다.
그리고 결국, 현장에서 그 놈을 다시 마주하게 된다.

 

주형사와 범인이 건물 밖으로 몸을 던지는 결말

 

수현은 스스로 미끼가 되어 범인을 유인하고,
주형사가 현장에 들이닥치지만, 범인은 수현과 형사를 공격했고
세 사람 모두 심각한 부상을 입게 된다.
결국 주형사는 범인을 잡기 위해 
그와 함께 건물 밖으로 몸을 던진다.
범인은 사망하고, 
이 사건을 계기로 중고거래 범죄는 사회에 공론화된다.
 
 
 
 
 

 

 
 

💬 타겟 감상평


타겟은 무서운 상상에서 시작한다.
"누군가 나를 지켜보고 있다면?", "중고거래 하나가 내 일상을 무너뜨린다면?"
이 영화는 그 상상을 설득력 있게 밀어붙인다.
현실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디지털 스토킹’을 소재로, 일상 속 위협의 실체를 드러낸다.

특히 신혜선은 혼란, 분노, 공포, 그리고 결연함까지 폭넓은 감정선을 탄탄하게 표현하며
관객으로 하여금 수현의 불안에 깊게 몰입하게 만든다.
스토리는 빠르고 군더더기 없이 진행되며, 후반부에는 물리적 위협과 추격전까지 더해져
스릴러적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피해자’에서 ‘행동하는 자’로 변화하는 수현의 내적 변화도 주목할 지점이다.
무력한 상태로 주저앉지 않고, 스스로 대면하고 싸워나가는 인물의 흐름이 명확하게 설계돼 있다.
영화를 보며 “나도 저 상황이면 이렇게 대응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게 만든다.
 
 

⭐️3 / 5
몰입감 있는 전개와 주제의 현실성은 탁월하나,
범인 캐릭터의 서사 부족은 약간의 긴장감 저하로 연결된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타겟은 실화를 바탕으로 하나요?
A1. 아니요, 실화를 바탕으로 하지 않으며 픽션입니다.
하지만 현실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디지털 범죄를 소재로 했습니다.

Q2. 영화가 너무 무서울까요?
A2. 공포영화는 아니지만, 현실적인 불안과 심리적 압박이 강하게 표현됩니다.
특정 장면에서 불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Q3. 결말에 떡밥이 있나요?
A3. 결말은 명확하게 마무리되지만,
온라인 범죄의 확장성은 암시되어 여운을 남깁니다.

 
 
 

📌 타겟 공식 예고편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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