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가루: 늑대인간 줄거리 결말ㅣ프랑크 뒤보스크, 판타지 속 가족의 진심

루가루 늑대인간 영화 리뷰

 

루가루: 늑대인간

오래된 카드 게임의 내용이 현실이 되고, 일가족이 시간을 거슬러 중세 시대 마을에 떨어진다. 이제 이들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마을 안에 숨은 늑대인간들을 찾아내야 한다.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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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프랑수아 우잔

출연

프랭크 두보스크, 장 르노, 수잔 클레망, 조나단 랑베르, 그레고리 피투시

 

갑작스레 열린 보드게임

중세로 떨어진 가족은 각자의 능력을 부여받고

진짜 늑대인간을 찾아야만 현실로 돌아올 수 있다

유쾌한 설정 속에 가족의 진심이 숨어 있는

판타지 코미디

 

 

🎬 루가루:늑대인간 정보

루가루: 늑대인간 (Family Pack)
장르	가족, 코미디
감독	프랑수아 우잔
출연	프랑크 뒤보스크, 장 르노, 쉬잔 클레망
개봉일	2024년 10월 23일
러닝타임	95분
OTT	넷플릭스

 

🎬 루가루: 늑대인간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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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대로 제롬, 클라라, 루이스, 테오, 마리, 질베르

 

제롬(프랑크 뒤보스크)

음악 교사이자 가족의 중심이 되는 인물.

우연히 발견한 보드게임을 시작으로

모두를 게임 속으로 이끈다

예언자 역할을 부여받고

예민하지만 유쾌한 성격으로

중세 마을에서도 유연하게 적응한다.

질베르(장 르노)

제롬의 아버지

알츠하이머 초기 증상이 있지만

게임 안에서는 정신이 또렷해진다.

사냥꾼으로 각성하며 게임의 실마리를 쥔 인물

 후반부까지 가족의 희망을 지탱하는 기둥이다.

마리(쉬잔 클레망)

제롬의 재혼 아내이자 강단 있는 변호사

중세 시대의 여성 인권에 분노하며 여성들을

 돕다가 마녀로 몰려 화형 위기에 처하게 된다

실제로 치유 능력을 가진 마녀로 각성하며

 루이스의 생명을 구해낸다.

클라라(리사 도 쿠토 텍세이라)

제롬의 전처 소생 딸

게임 속에서는 투명인간이 된다

예리한 관찰력과 용기로

진짜 늑대의 단서를 찾아낸다

후반부 구출 작전에 핵심 역할을 한다

테오(라파엘 로망)

마리의 전 남편 소생 아들

도둑 역할을 맡아 자유롭게

다른 인물의 외형으로 변신할 수 있다

경비병의 모습을 흉내내 감옥을 침투하고

가족의 탈출에 핵심적인 기지를 발휘한다

루이스(엘리제 카우흐니에스)

제롬과 마리의 막내딸

게임에서 늑대의 저주를 품은 아이로 변신한다

본능과 인간성 사이에서 갈등하며

가족의 마지막 선택을 이끌어낸다

 

🎬 루가루: 늑대인간 줄거리, 결말

*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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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베르의 집에 모인 가족

학교 선생님 제롬은 가족과 함께 홀로 지내던 아버지 질베르의 집을 찾는다. 

집안에서 발견된 ‘밀러스 할로우’ 보드게임이 등장하며, 오래된 늑대 인간 전설이 이야기된다. 

아버지는 게임에 몰두하지만, 가족은 별로 관심이 없다.

 

지하실로 대피하는 가족

제롬의 재혼가정에는 서로 다른 출신의 자녀 셋이 함께 살고 있다. 

갑자기 게임 상자에서 빛이 터져 나오고 지진이 발생하면서 모두 지하실로 대피한다. 

밖으로 나오니 살던 집이 사라지고, 중세처럼 보이는 낯선 마을이 펼쳐진다.

 

낯선 마을에 혼란스러워 하는 가족

마을에 들어선 가족은 자신들이 게임 속 세계로 들어왔다는 사실을 점차 깨닫는다. 

마을 광장에서는 촌장이 누군가를 괴물이라며 사형시키는 장면이 벌어지고, 

이 피가 진짜라는 사실에 가족은 혼란에 빠진다. 할아버지 질베르는 갑자기 정신이 맑아진다.

 

투명인간으로 변한 클라라

각자는 게임 속 역할을 부여받고, 투명 인간이 된 클라라는 실종이 아니라 집에 그대로 있었다. 

제롬은 예언자의 능력으로 사람들의 생각을 읽게 되고, 루이스는 늑대의 울음소리에 반응하며 변화가 시작된다. 

가족은 게임 규칙에 따라 늑대를 찾아야 한다.

 

감옥에서 선조를 만나는 테오와 마리

경비의 제지를 뚫고 테오는 도둑 능력으로 엄마를 데리고 감옥으로 들어간다. 

선조는 늑대 인간을 전부 찾아 제거하면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 

마을 사람 중 피에로라는 예술가는 미래에서 온 가족에게 호감을 보이며 도움을 준다.

 

등장한 늑대인간

촌장은 밤마다 돌아다니는 사람을 괴물이라며 죽이는데, 실제로 사형 집행 중 한 여자가 진짜 늑대로 변한다. 

클라라는 변한 사람의 특징을 기억하고, 투명 인간 능력을 활용해 밤마다 늑대 인간의 외형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마녀로 몰려 감옥에 갇힌 마리

마리는 중세 사회의 여성 차별에 분노해 여성들을 도우려다 마녀로 몰려 감옥에 갇힌다. 

가족은 마리를 구하기 위해 고심하고, 할아버지가 늑대 카드 한 장을 더 확보해 희망을 얻는다.

 이제 단 한 마리의 늑대만 남아 있다.

 

화형식에 처해지는 마리

화형식 당일, 제롬은 축제 분위기로 광장을 바꾸며 주의를 끌고, 그 틈에 클라라가 엄마와 선조를 구출한다. 

마차를 타고 도망치는 도중 예술가 피에로가 가족에게 교회 비밀장소와 비밀번호를 알려준다. 

하지만 그곳엔 진짜 늑대가 숨어 있었다.

 

늑대인간과 맞서는 가족들

가족은 촌장의 아내인 늑대 인간과 싸우게 되고, 루이스도 늑대로 변신해 싸움에 뛰어든다. 

결국 쓰러진 루이스를 본 마리는 마녀로 변신해 생명력을 빼앗아 딸에게 주입해 루이스는 깨어난다.

 

게임 보드판을 종료시키는 제롬

보드판에 모든 게임말을 설치한다
가족은 다시 집 마당 앞에 쓰러져 있었고, 마침 지나가던 중세 기사가 이들을 본다.

가족들은 실패한 줄 알고 놀라지만 현실에서 중세 코스프레를 한 사람이었고 가족들은 웃는다

질베르는 게임 속에서 미처 전하지 못한 말을 양피지 편지로 남긴다. 

마지막 장면, 루브르에 전시된 ‘모나리자’ 그림 속 주인공은 제롬이었다.

 

💬 루가루 늑대인간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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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가루 늑대인간은 유쾌하고 기발한 상상력을 가진 넷플릭스 오리지널 가족 판타지 영화다.

단순한 보드게임에서 시작된 이야기가 중세 유럽 세계관 속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한 가족이 각자의 능력을 깨닫고 협력해 위기를 극복하는 전개가 흥미롭다.

특히 각 등장인물의 역할이 ‘사냥꾼’, ‘예언자’, ‘도둑’, ‘투명인간’, ‘마녀’, ‘늑대 인간’ 등으로

다양하게 부여되어 게임처럼 몰입감을 높인다.

막내딸 루이스가 늑대 인간으로 변해 가족을 위협하지만, 

마녀로 각성한 엄마 마리가 딸을 구하면서 ‘진짜 괴물은 무엇인가’에 대한 메시지를 은유적으로 던진다. 

후반부에 밝혀지는 피에로의 정체(다빈치)와 루브르 박물관의 모나리자 반전은 영화 전체를 감동적으로 마무리 짓는다.

아이들에게는 모험과 재미를, 어른들에게는 가족이라는 이름의 책임과 감정을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영화. 

가족 단위 시청에 딱 알맞은 균형 잡힌 판타지 코미디였다.

 

⭐ 평점: 3.0 / 5.0
어린아이와 함께 보기 좋은 가족 판타지 영화. 단, 어른의 시점에서 보면 지루함 주의

 

📌 루가루: 늑대인간 예고편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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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가루 늑대인간 예고편

📌가족 장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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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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