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세포 줄거리 결말ㅣ애니메이션 원작 실사 완전 재현!

일하는 세포

 

 

일하는 세포

호시탐탐 인간의 몸에 침입하려는 각종 세균과 병원균 그리고 끊이지 않는 갖가지 위험 요소들. 새내기 적혈구와 냉철한 백혈구가 신체를 지키기 위해 몸 안에서 사상 최대의 전쟁을 시작한다.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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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타케우치 히데키

출연

나가노 메이, 사토 타케루, 아베 사다오, 아시다 마나, 야마모토 코지, 나카 리이사, 마츠모토 와카나, 소메타니 쇼타, 이타가키 리히토, 카토 료, 카토 세이시로, 후카다 쿄코, 카타오카 아이노스케, 니이로 신야, 오자와 마쥬, 후카세 사토시, 츠카모토 타카시, 이치노세 와타루

 

인기 의인화 만화 일하는 세포를 실사화한 이 영화는

인체 속 면역 시스템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낸다.

백혈구, 적혈구, 암세포 등 세포들의 치열한 생존 전쟁을

액션과 감동으로 풀어내며,

의학적 정보와 오락성을 동시에 담았다.

 

 

🎬 일하는 세포 정보

일하는 세포
장르	판타지, 모험, 액션
감독	타케우치 히데키
출연	나가노 메이, 사토 타케루, 아시다 마나, 아베 사다오
개봉일	2025년 06월 13일
러닝타임	109분
OTT	넷플릭스

 

🎬 일하는 세포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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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혈구 (나가노 메이)

 

적혈구 (배역: 나가노 메이)

산소를 배달하는 체내 세포. 

밝고 성실하며 체내 질서를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초반에는 실수도 많고 방향 감각이 부족하다. 

고등학생 니코의 몸속에서 임무를 수행하며, 

점점 병세가 심해짐에 따라 점점 더 힘겨운 싸움을 이어간다. 

영화 후반에는 니코의 아버지로부터 수혈받은 적혈구와 협력하며, 

마지막까지 백혈구에게 산소를 전달하고 사명을 완수한다. 

끝내 환생해 다시 태어나 백혈구와 재회한다.

 

백혈구 (사토 타케루)

백혈구 (배역: 사토 타케루)

니코의 체내를 지키는 전투 세포. 

세균과 백혈병 세포들을 제거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언제나 냉정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인다. 

백혈구의 수가 급감하고 백혈병 세포가 창궐하는 

절체절명의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전투를 이어가며, 

마지막에는 조혈모세포와의 연결을 지키다 

미스터리 세포에게 찔려 사망한다. 

후반부에 환생해 적혈구와 다시 만나게 된다.

 

🎬 일하는 세포 줄거리, 결말

*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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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적혈구와 백혈구의 첫만남

 

혈구들의 고향 적색 골수를 배경으로 영화는 시작한다.

어린 적혈구는 길을 잃고 헤매다 화농성 연쇄상 구균

병균을 마주하게 되고 죽을 위험에 처한다

그때 어린 백혈구가 지켜준다

 

주인공인 적혈구와 백혈구의 첫 만남이다. 

 

니코가 아침식사를 차리는 장면

 

고등학생 니코는 병으로 일찍 세상을 떠난 엄마를 대신해

자신을 위해 밤낮없이 일하는 아빠의 아침식사와 도시락을 담당한다

바른생활을 하며 사는 니코는 술, 담배를 하는 아빠가

건강검진 재검사 판정을 받아서 잔소리를 한다.

 

혈구들이 붙어서 회복을 돕는 장면

고등학생 니코는 좋아하는 선배를 보고 들뜬다.

니코의 체내에서는 적혈구와 백혈구를 포함한 세포들이 축제를 벌인다.

그때 코는 갑작스럽게 넘어져 무릎에 상처를 입고 다치게 된다

그때 체내에선 폭탄이 터지듯 마을이 부서지는데 

혈소판들이 와서 응고인자로 피브린을 연결한다

그 후 혈구들이 붙어서 회복을 돕는다

 

아빠의 쓰러졌다는 소식을 들은 니코

니코는 좋아하는 선배와 데이트를 하게 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그때 아빠의 회사에서 연락을 받고

아빠가 쓰러졌다는 소식에 급히 달려간다.

다행히 아빠는 회복하셨지만 니코는 걱정이 많다

 

백혈병 진단 받은 니코

 

니코의 체내에서도 이상한 현상들이 나타난다

혈구들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들고 있었다.

건강하던 니코는 하교 중 코피 증세를 보이고,

결국 병원에서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게 된다.

백혈구와 킬러세포 NK세포

면역 시스템이 무너진 틈을 타 백혈병 세포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미스터리 세포’라 불리는 그들은 일반 세포를 감염시키고, 

세포 사회 전체를 장악하려 한다. 킬러 T세포와 NK세포가 전투에 나서지만, 

결국 백혈병 세포에 의해 잇따라 사망하고 헬퍼 T세포마저 소멸한다.

마크로파지 선생님의 싸움

 

쓰러진 적혈구는 아버지의 체내에서 온 적혈구 덕분에 다시 일어난다. 

동시에 마크로파지 선생님이 나타나 백혈병 세포들과 맞서 싸우기 시작한다. 

적혈구는 백혈구에게 마지막 산소를 전달하며, 서로를 격려한다. 

체내는 다시 전투 태세를 갖추지만 이미 세포들의 피해는 심각한 상태다.

 

방사선으로 혈구들이 사망

 

니코는 항암 치료를 받기 시작하고, 

방사선이 투입되면서 체내에는 파란빛이 퍼진다. 

백혈병 세포와 체내 세포들이 함께 죽어가는 상황이 벌어진다. 

적혈구는 산소를 공급하던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지며, 

백혈구 또한 전투에서 깊은 상처를 입는다. 체내는 혼란에 빠진다.

조혈모세포를 만나러 가는 적혈구

 

백혈구와 적혈구는 조혈모세포를 만나러 간다. 

그러나 미스터리 세포가 이를 기다리고 있고, 또 한 번의 전투가 벌어진다. 

많은 백혈구들이 쓰러지고, 결국 백혈구는 미스터리 세포를 제거하지만, 

본인도 치명상을 입고 쓰러진다. 

세포들은 희생 속에서 니코의 생명을 지키려 한다.

체내 시스템의 회복

니코는 마침내 골수 이식을 받는다. 

조혈모세포가 새로운 세포들을 만들어내고, 

무너졌던 체내 시스템이 점차 회복된다. 

환생한 적혈구와 백혈구가 다시 체내를 순환하며, 

일상으로 복귀한 세포들은 새로운 생명을 지켜나간다. 

체내는 다시 조화로운 균형을 되찾는다.

세포들의 평화

1년이 흐른 뒤, 건강을 회복한 니코는 의대에 입학한다. 

화면은 다시 체내로 전환되며 환생한 적혈구와 

백혈구가 일상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세포들은 다시 평화를 맞이하며 

영화는 따뜻한 희망과 재생의 메시지를 전하며 마무리된다.

 

 

💬 일하는 세포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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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이라는 주제를 전면에 내세운 깊이 있는 영화였다. 어린 시절 적혈구와 백혈구의 첫 만남에서 시작된 인연은 니코의 생사를 오가는 위기 속에서도 변함없이 이어졌고, 이는 곧 인체 안의 질서와 희생, 그리고 회복이라는 감정선으로 확장됐다. 특히 체내 세포들의 고군분투는 단순한 의인화를 넘어, 마치 한 명의 전사처럼 몰입하게 만든다.

방사선 치료로 체내에 퍼지는 푸른빛, 백혈병 세포와 싸우며 하나둘 쓰러지는 백혈구들, 그리고 마지막 순간에도 산소를 전달하며 버티는 적혈구의 모습은 한 장면, 한 장면이 울림을 남긴다. 미스터리 세포에게 칼에 찔리며 쓰러지는 백혈구의 희생은 단순한 액션이 아닌 생명을 위한 숭고한 싸움처럼 느껴졌고, 골수 이식 후 다시 살아나는 세포들의 모습은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영화는 인체의 세포를 단순한 의학 정보가 아닌 ‘우리 몸을 지키는 존재들’로 그려내며, ‘내 몸속에서 매일 일어나는 전투’를 감정적으로 연결해 준다. 마지막 장면, 환생한 적혈구와 백혈구가 다시 만나 웃으며 일하는 모습은 전쟁이 끝나고 다시 맞이한 평화의 축제 같았다. '이 세포들이 날 살렸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들며, 스스로의 건강을 다시 돌아보게 되는 영화였다.

 

 

⭐ 평점: 4.0 / 5.0
"내 몸속 이야기가 이렇게 흥미진진할 줄이야, 감동과 액션을 동시에 전한 실사 의인화."

 

 

📌 일하는 세포 예고편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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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세포 공식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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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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