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줄거리 결말ㅣ마동석 퇴마 액션의 귀환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영화 리뷰

 

구마 능력을 지닌 이들이 모여 악귀를 

처단하는 넷플릭스 퇴마 액션물. 

마동석, 서현, 이다윗이 펼치는 초자연 퇴마작전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의

전체 줄거리와 결말을 정리했습니다.

 

 

🎬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영화정보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 Holy Night Demon Hunters)
장르	액션, 오컬트
감독	임대희
출연	마동석, 서현, 이다윗, 정지소, 경수진
개봉일	2025년 04월 30일
러닝타임	92분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OTT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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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마동석)

바우(마동석)

강력한 힘을 지닌 ‘거룩한 밤’의 사장.

악귀를 육체적으로 제압하는 역할을 맡는다.

과거 보육원 참사로 인해

내면에 깊은 상처를 지니고 있으며,

마르코 신부와의 악연으로 인해

사람을 쉽게 믿지 않는다.

처음엔 의뢰를 거부하지만,

동료들의 설득과 영상 속

진실을 보며 다시 싸움을 결심한다.

 

샤론(서현)

사론(서현)

구마 능력을 가진 퇴마사

젊고 강한 신념을 지닌 인물로

감정에 흔들리지 않으려 하지만

은서를 향한 연민과 악귀의 유혹 사이에서

내적 갈등을 겪는다

신성한 신령의 도구를 사용해 구마하며

악귀 몰록과 대면하면서

자신의 사명을 재확인한다.

 

김실장(이다윗)

김 실장(이다윗)

‘거룩한 밤’의 기록 담당자

특별한 능력은 없지만 구마의 전 과정을

비디오로 기록하며 팀의 백업을 담당한다

때론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지만

위기 상황에서 끝까지 동료들을 돕는

성실한 인물이다

 

정원(경수진)

 정원(경수진)

정신과 의사이자 은서의 언니

이성적이고 냉정한 판단력을 지녔지만

동생을 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거룩한 밤'을 찾게 된다

처음엔 초자연적 존재에 대한 의심이

있었지만 점차 악귀의 실체를 마주하며

이들과 협력하게 된다

 

은서(정지소)

은서(정지소)

악귀에게 빙의된 피해자이자 중심인물

점점 악귀의 힘에 휘둘려 행동이

공격적으로 변한다

목소리를 바꾸고 환영을 보여주는 등

여러 수법으로 주변 인물을 괴롭힌다

 

🎬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줄거리, 결말

*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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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밤 사장 바우(마동석)

특수 능력을 가진 퇴마 집단 ‘거룩한 밤’ 

사무실에 경찰 최반장이 한 손님을 

데리고 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의뢰인의 실종된 딸 사진

한 달 전 실종된 딸을 찾아 나선

형사들이 연이어 죽고,

중환자실에 남은 자의 증언에 따라

사건이 인간의 소행이 아니라고 판단한

최반장이 도움을 요청한다.

 

거룩한 밤 팀의 정체

의심하던 의뢰인이 돈 봉투를 건네고

거룩한 밤 팀은 현장에 도착한다

바우와 사론은 실력을 드러내고

실제로 악귀에 빙의된 현장에서

바우가 몸싸움을, 사론이 구마를

맡으며 팀의 정체가 드러난다.

 

정원이 거룩한밤에 의뢰를 넣는 장면

은서의 이상 행동에 고민하던 언니 정원이

마르코 신부의 추천으로 거룩한 밤을 찾는다

하지만 바우는 마르코와의 과거로 인해

협조를 거부한다.

 

마르코 신부의 부탁

마르코가 저질렀던 과거 사건이 밝혀지고

김 실장의 설득과 과거 회상으로

바우는 고집을 꺾고

사건에 참여하기로 결심한다.

 

병원에서 첫 구마의식을 시작하는 샤론

영상 분석을 통해 은서 주변의

이상한 존재들을 포착한 후

병원에서 첫 구마 의식을 시작한다

하지만 은서는 탈출해 버리고

결국 정원의 집에서 다시 구마를 시도한다

 

집에서 구마의식을 진행하는 장면

은서를 의자에 묶고 의식을 시작한다.

하지만 악귀는 이름을 숨긴 채

고통을 견디며 숭배자들을 불러내고,

바우는 벽장에서 나타난 존재들과 싸운다.

 

집 안 벽지 안 벽에 저주가 적혀있는 장면

사론은 정원에게 악귀가 옮겨가기도 하고

김실장에게 직접적인 공격을 하는 걸 보고

바론은 이상함을 감지하고 집을 수색한다

벽지를 떼자 저주가 적힌 벽이 나타나고,

바우가 그것을 파괴한다.

 

샤론이 마지막으로 구마의식을 진행하는 장면

악귀가 환영과 목소리로 사람들을 속이고

사론과 정원 모두 큰 위기에 빠진다

사론은 악귀의 정체가 ‘몰록’ 임을 간파하고

마지막 구마 의식을 준비한다.

 

지옥문이 열리고 몰록을 추방하는 장면

몰록을 추방하는 데 성공하지만

지옥문이 열리고 은서와 정원이

끌려가려는 위기에 처한다

김 실장이 로프를 던지고

바우가 그것을 붙잡아

둘을 구해내면서 사건이 마무리된다.

 

 

 

💬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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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한국형 오컬트 액션이라는 신선한 시도를 담은 작품이다. 기존 구마 영화들이 신부나 종교적 상징에 의존해 왔다면, 이 작품은 힘과 특수 능력을 앞세운 ‘퇴마 액션’이라는 색다른 접근으로 눈길을 끈다. 마동석은 과거의 트라우마를 지닌 바우 역할을 맡아 액션 그 이상의 무게를 전달하고, 서현과 이다윗은 각각 진중함과 활기를 적절히 분배하며 팀워크를 이룬다.

다만 아쉬운 점도 명확하다. 루키페르, 몰록 같은 서구식 악마 설정은 한국 관객에게는 다소 낯설고 진입 장벽이 될 수 있으며, 영화의 분위기와 정서가 이질적으로 느껴지는 순간들이 있었다. 종교적 공포보다는 히어로 액션에 가까운 톤 탓에 장르적 몰입도가 줄어든 점도 있다. 또한 스토리 전개가 중반 이후 다소 느슨해지고, 인물들의 사연이나 긴장감이 명확히 고조되지 않아 일부 관객에겐 '질질 끈다'는 인상을 줄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넷플릭스라는 플랫폼에서 ‘한국형 퇴마 유니버스’의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후속 편에선 서사 구조를 더 타이트하게 정리하고, 정서적으로도 공감할 수 있는 악귀 설정이 더해진다면 지금보다 훨씬 넓은 관객층의 지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평점: 3.0 / 5.0
"한국형 퇴마 액션의 실험, 그러나 익숙하지 않은 오컬트가 남긴 거리감."

 

 

📌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예고편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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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밤 데몬헌터스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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