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별 리뷰/공포 · 오컬트

뉴 노멀 줄거리 결말ㅣ최지우·이유미 주연, 연결형 옴니버스 공포 스릴러

뷰잉미디어 2026. 3. 11. 18:11
반응형

뉴노멀 영화 리뷰

 

도시의 평범한 하루 속에서 서로 다른

인물들이 겪는 사건들이 하나의 연결된

공포로 이어지는 영화 뉴 노멀

 

혼자 사는 여성, 앱으로 만난 사람들

우연한 선행, 인터넷 커뮤니티까지

서로 다른 이야기처럼 보이던 사건들이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연결되며 현대의

불안과 인간의 어두운 심리를 드러낸다

 

일상과 범죄가 뒤섞인

옴니버스 구조의 현실 공포 스릴러다

 

 

🎬 뉴 노멀 영화정보

뉴 노멀 
New Normal
장르 스릴러, 공포
감독 정범식
출연 최지우, 이유미, 최민호
표지훈, 하다인, 정동원
개봉일 2023년 11월 08일
러닝타임 113분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OTT 넷플릭스

 

🎬 뉴 노멀 등장인물


현정(최지우)


현정

AC. 최지우


혼자 아파트에서 생활하는 인물로 영화의 첫 에피소드를 여는 캐릭터다. 외부와의 접촉을 최소화하며 조심스럽게 살아가는 모습이 특징이며, 갑작스러운 방문객을 맞이하면서 긴장감 있는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도시에서 혼자 살아가는 사람의 불안과 경계심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인물이다.

 

현수(이유미)


현수

AC. 이유미


취업 준비를 하며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청년으로 소개팅 앱을 통해 새로운 사람을 만나려 한다. 카페에서 상대를 기다리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사건과 마주하게 되고, 그 일을 계기로 하루가 크게 흔들리기 시작한다. 일상 속 작은 우연이 큰 사건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인물이다.

 

훈(최민호)


AC. 최민호


친구와 대화를 나누며 소개팅 앱을 가볍게 이용하던 청년이다. 우연히 발견한 편지와 메시지를 따라가며 누군가와의 특별한 만남을 기대하게 되고, 점점 그 상황에 빠져들게 된다. 우연처럼 보이는 인연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는 에피소드의 중심인물이다.

 

기진(표지훈)


기진

AC. 표지훈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 청년으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며 주변 사람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옆집에 사는 여성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그녀와 가까워지고 싶어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의 행동은 영화 속 또 다른 사건의 시작점이 된다. 

 

연진(하다인)


연진

AC. 하다인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하루하루를 버티듯 살아가는 인물이다. 힘든 현실 속에서도 인터넷 방송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소소한 위로를 얻으며 생활한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현대 사회의 고단한 청춘을 보여주는 캐릭터다. 

 

승진(정동원)


승진

AC. 정동원

 

중학생으로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선행을 해보고 싶어 하는 순수한 성격의 인물이다. 버스 정류장에서 한 노인을 돕게 되면서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선의를 가지고 행동하는 청소년의 모습을 통해 일상 속 긴장감을 만들어내는 인물이다.

 

 

🎬 뉴 노멀 줄거리, 결말

*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엠 (M) 

[둘째 날]

 

뉴스에서는 혼자 사는 여성을 노리는 범죄가 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그날 현정(최지우)의 집에는 화재경보기 점검 기사라고 밝힌 남자 정훈(이문식)이 찾아온다. 예고 없이 찾아온 방문에 현정은 문을 열어야 할지 망설이지만 정훈은 마지막 집이라며 점검을 해야 한다며 계속 문을 두드린다. 결국 현정은 문을 열어주고 정훈은 집 안으로 들어와 화재경보기 작동 상태를 확인하기 시작한다.

점검을 하던 정훈은 현정이 혼자 사는 것처럼 보이자 불쾌한 농담을 하며 점점 태도가 거만해지고 허락도 받지 않은 채 화장실을 이용한다. 불안해진 현정은 전기 충격기를 꺼내 들고 화장실 앞에서 기다린다. 그때 정훈이 화장실에서 나오자마자 현정에게 달려들고 몸싸움 때문에 전기 충격기가 부서진다. 그러다 정훈이 넘어져 머리를 찧고 쓰러지는데 현정은 표정을 바꾸고 칼을 들이대자 정훈은 당황하며 살려 달라고 애원하지만 현정은 그의 목숨을 끊어버린다.

뉴스에서 나오던 연쇄살인범은 현정이었고 정훈이 도망치듯 화장실에서 나온 이유는 이미 화장실 욕조에 현정이 먼저 죽인 시체를 발견했기 때문이었다. 

 


옳은 일을 해라 (Do The Right Thing) 

[셋째 날]

 

중학생 승진(정동원)은 친구들과 함께 모여 각자 했던 선행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친구들은 봉사활동 점수와 상관없이 좋은 일을 했던 경험을 이야기하고, 승진은 그 이야기에 영향을 받는다. 학원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승진은 버스 정류장에서 휠체어를 탄 할머니(이주실)를 발견한다.

할머니는 바퀴가 화단에 걸려 움직이지 못하고 있었고 승진은 도와야 할지 망설인다. 잠시 고민하던 승진은 친구들처럼 자신도 선행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휠체어를 밀어주기 시작한다. 버스 정류장에는 다른 청년도 있었지만 승진이 먼저 나서서 할머니를 돕는다. 승진은 할머니를 집까지 데려다주겠다고 말하고 두 사람은 함께 길을 이동한다. 할머니는 승진에게 강아지를 좋아하냐고 묻고 집에 새끼 강아지가 있다며 한 마리 주겠다고 말한다. 그렇게 승진은 할머니와 함께 그녀의 집으로 향한다.

집은 곧 철거될 것처럼 보이는 낡은 건물이었고 승진은 엘리베이터 앞에서 불안한 표정을 짓는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건장한 남자들이 내려오고 승진은 겁에 질린 채 도망치려고 한다. 하지만 입구에서 버스 정류장에 앉아 있던 청년도 그곳에 나타난다. 할머니는 휠체어에서 일어나고 승진은 그 자리에서 붙잡힌다. 

할머니와 남자들 그리고 버스정류장에 있던 청년 모두 다 인신매매단이었다. 

 


드레스드 투 킬 (Dressed To Kill) 

[첫째 날]

취업 준비생 현수(이유미)가 소개팅 앱으로 만난 상대를 기다리고 있다. 같은 공간에서 소개팅 앱으로 만난 혜경(예린)과 은상 또한 카페에서 처음 만나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보낸다. 현수는 화장실에 들어가 있고 상대에게서 메시지가 도착한다. 현수는 자신이 노란색 가방을 들고 있다고 말하고 상대는 이미 그녀를 찾았다고 답한다. 현수는 화장실 안에는 아무도 없다는 사실에 의아함을 느끼며 밖으로 나온다.

그때 카페 밖에서는 사람들이 웅성거리며 소란스러워 현수는 현장을 확인하러 가고 그곳에서 자신과 똑같은 노란색 가방을 든 살해당한 해경을 발견한다. 공포심을 느낀 현수는 자신의 가방을 숨기고 서둘러 집으로 돌아간다. 집으로 돌아오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처음 보는 여성과 함께 타게 되는데 그때 갑자기 두 사람의 소개팅 앱에서는 매칭 알림이 울린다. 그 순간 현수는 그 여성에게 공격을 당해 살해당한다.

현수의 데이트 앱 상대는 연쇄살인마 현정이었고 데이트 앱으로 범행 대상을 찾던 현정에게 걸린 것

 


지금 만나러 갑니다  (Be With You)

[셋째 날]

카페에서 해경의 살인 사건 이후 은상은 경찰 조사를 받게 되지만 다른 여성과 주고받은 메시지 기록 덕분에 용의 선상에서 벗어난다. 그는 친구 훈(최민호)에게 소개팅 앱을 추천하며 혈액형과 별자리 매칭이 잘 맞는다고 이야기한다.

 

훈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자판기에서 음료를 사다가 편지 한 통을 발견한다. 편지에는 자신에 대해 알고 싶다면 따라오라는 내용이 적혀 있다. 처음에는 그냥 지나치려 하지만 훈은 편지를 다시 꺼내 들고 지시된 장소로 향한다. 그곳에는 또 다른 편지가 놓여 있고 혈액형에 대한 질문과 함께 다음 장소로 이동하라는 내용이 적혀 있다. 훈은 편지의 안내를 따라 계속 이동한다. 또 다른 장소에서는 별자리와 관련된 메시지를 발견한다.

훈은 버려진 화장대 서랍 안에서 사진과 편지를 발견한다. 마지막 장소에는 꽃으로 만든 하트 모양이 있고 그 안에서 전화를 걸자 여성이 전화를 받는다. 그녀는 그 자리에서 기다리면 곧 만나러 가겠다고 말한다. 훈이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을 때 바람에 날려온 만 원짜리 지폐가 눈에 들어온다. 훈이 잠시 돈을 잡으려 몸을 움직이는 순간 위에서 여성이 떨어져 바닥에 부딪힌다. 투신해 사망한 여자를 보고 훈은 놀라 달아난다.

여자는 자살할 예정이었고 함께 갈 동반자를 구하기 위해 계획을 세웠던 것 만약 훈이 돈을 줍지 않았더라면 함께 사망했을 것이다.

 


피핑 톰  (Peeping Tom) 

[둘째 날]

백수인 기진은 정장을 입고 출근하는 척 연기를 한다. 그러다 옆집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를 기다리고 있다가 문이 열리는 순간 스튜어디스 복장을 한 옆집 여성인 혜연(황승언)을 카메라로 촬영한다. 그는 엘리베이터를 함께 타면서도 몰래 사진을 찍는다. 혜연이 건물을 떠난 뒤 기진은 집으로 돌아와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 그는 인터넷으로 대화를 나누며 옆집 여자를 좋아한다고 이야기하고 상대는 직접 다가가 보라고 조언한다.

비가 오는 날 남자는 베란다를 통해 옆집으로 넘어간다. 집 안에 들어가 침대에 누워보고 욕실에서 양치도 하며 시간을 보낸다. 그때 혜연이 돌아오는 소리가 들리고 기진은 침대 밑에 숨는다. 혜연이 욕실로 들어가자 기진은 문을 열고 들어가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그때 집안으로 혜연의 남자친구 창수(이동규)가 들어온다. 기진은 놀라서 도망치려고 하지만 옷장이 열리면서 사람 시신이 나와 놀라던 순간 쇠구슬에 머리를 맞아 살해당한다.

창수와 혜연은 연쇄살인마 커플로 사람을 죽여서 옷장에 보관하던 중이었다. 


개 같은 내 인생 (My Life As A Dog)

 [첫째 날]

뮤지션을 꿈꾸며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연진(하다인)은 진상 손님들을 상대하며 하루를 버틴다. 퇴근 후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들을 가방에 담아 전동 킥보드를 타고 집으로 돌아간다. 반지하 집에 도착한 연진은 냉장고에 음식을 넣고 파인애플 통조림으로 식사를 한다. 엄마에게서 문자가 오고 연진은 잘 지내고 있다고 답장을 보낸다. 다음 날 편의점에서는 또 다른 손님과 실랑이가 벌어진다. 퇴근 후 집에 돌아온 연진은 인터넷 방송을 보며 식사를 한다. 그녀는 인터넷 게시판에서 범죄와 관련된 글에 댓글을 달며 시간을 보낸다.

게시판에는 사람을 죽였다는 글과 함께 시체가 있는 장소가 올라온다. 증거를 둘 테니 찾아오라고 한 게시글을 본 연진은 그 장소를 찾아가고 실제 시체가 있는 것을 발견한다. 자신의 뒤에 창수(이동규)가 있는걸 눈치채고 도망가지만 쇠구슬로 살해당한다. 이후 게시판에는 증거를 보러 그곳에 찾아온 사람을 처리했다는 글이 올라온다.

연진을 죽인 건 연쇄살인범 커플인 혜연과 창수였고 혜연의 집 옷장 속에 있던 시체가 아마 연진이었을 것

추가로 피핑 톰 편에서 기진과 게임을 하며 조언을 한 상대가 연진이었다. 

 

 

💬 뉴 노멀 감상평


 도시에서 벌어지는 여러 사건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엮어낸 뉴 노멀은 생각보다 몰입감 있게 볼 수 있었던 작품이었습니다. 각 에피소드가 완전히 다른 인물과 상황으로 시작되기 때문에 처음에는 서로 관계없는 단편처럼 보이지만,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점점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기 시작합니다. 그 과정에서 “이 사건들이 어떻게 연결될까?” 하는 궁금증이 자연스럽게 생기고, 그 연결점을 찾는 재미도 꽤 쏠쏠하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영화가 보여주는 공포의 방식이었습니다. 괴물이나 초자연적인 요소가 등장하는 전통적인 공포 영화와는 다르게, 현실에서 충분히 일어날 법한 상황들을 소재로 삼고 있다는 점이 더 섬뜩하게 다가옵니다. 혼자 사는 사람의 불안, 소개팅 앱을 통한 만남, 인터넷 커뮤니티, 무심코 베푼 친절 같은 일상적인 요소들이 사건으로 이어지면서 현실적인 공포를 만들어냅니다. 그래서 영화를 보는 동안 ‘이건 영화 속 이야기지만 실제로도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긴장감이 계속 유지됐던 것 같습니다.

여섯 개의 에피소드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연결되는 구조도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독립된 이야기처럼 보이던 장면들이 뒤로 갈수록 서로 얽혀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자연스럽게 퍼즐이 맞춰집니다. 특히 특정 인물이나 사건을 통해 다른 에피소드와 이어지는 순간들은 예상하지 못했던 지점에서 등장해 꽤 소름 돋는 느낌을 줍니다. 이야기의 연결 구조를 따라가며 단서를 찾는 재미가 있어서 단순히 사건만 보는 것보다 더 집중하게 되는 영화였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엄청난 규모의 스릴러나 강렬한 장르 영화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현대 사회의 불안한 인간관계와 도시의 고립감을 소재로 만든 현실 공포 영화라는 점에서 충분히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느꼈습니다. 각 에피소드가 보여주는 상황도 현실적인 소재라 몰입도가 높았고, 마지막까지 이어지는 반전과 연결 구조 덕분에 끝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볼 수 있었습니다. 큰 기대 없이 보기 시작했지만 생각보다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 영화였습니다.

 

 

평점 : 4.0 / 5.0

⭐⭐⭐⭐

우연처럼 시작된 이야기들이 결국 

하나의 불안한 현실로 모여드는 공포

 

📌 뉴 노멀 예고편 (유튜브)

뉴 노멀 예고편

 

 

📌 한국 공포 영화

 

노이즈 줄거리 결말ㅣ이선빈 김민석 주연, 층간소음이 불러온 현실 공포의 끝

층간소음으로 시작된 일상이 한순간에 악몽으로 바뀐다. 영화 〈노이즈〉는 이웃 간 소음 갈등이 얼마나 극단적인 공포로 번질 수 있는지를 사실적으로 보여주는 한국형 스릴러다. 실종된 동생

viewingmedia.com

 

영화 타로(2024) 줄거리 결말ㅣ조여정·고규필·덱스 주연, 옴니버스 공포영화

타로는 일상 속에서 무심코 마주한 ‘타로 카드’가 불러오는 공포를 세 개의 에피소드로 그린 옴니버스 스릴러다. 조여정, 고규필, 덱스가 각기 다른 인물로 등장해 운명과 선택의 잔혹한 결과

viewingmedia.com

 

 

※ 저작권 안내 ※
이 글에 사용된 일부 이미지는 

리뷰 목적으로 영화에서 직접 캡처되었습니다
저작권은 각 영화 제작사에 있으며

본 게시물은 상업적 목적 없이
정보 공유 및 비평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반응형